때는 3월 19일 일요일 기숙사를 입사하기 전 강지원은 전부터 머리에 펌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<br>그는 그의 인생에 있어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다.<br><br>머리를 아주 시원하게 볶아버린 그는 기숙사를 입사하고 나서부터 <br>룸메를 비롯한 모든 주변 친구들에게 머리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울상이되었다.<br><br> 그는 다시는 머리에 손대지 않기로 다짐하였다.